전주 삼별집 2탄 드디어 저녁 고기먹고 온 후기

저번에 전주 맛집 삼별집에 대해서 얘기했는데요.

저도 삼별집 검색해 보니 고기집으로만 나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을 먹은 저는 점심시간 셀프백반에 대해서 알아보았고요.

참고로 점심은 11시에서 2시까지 운영합니다.

저번에 점심도 엄청 맛있게 먹었고, 

들리는 소문으로 고기도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여기는 국산 돼지 한돈만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드디어 기회가 되서 오늘은 저녁으로 고기를 구워먹고 왔습니다.

저녁 영업시간은 5시부터 10시까지 입니다.

삼별집 입구

 

점심에는 들어서면 카운터에서 계산 먼저 하시고 테이블에 앉으시는데요.

저녁에는 앉고 싶은 자리에 앉으시면 되세요.

물론 계산은 나가실 때 후불입니다.

들어가시면 제일먼저 커피자판기가 보이네요.

출입구에 있는 자판기

 

삼별집 내부입니다.  

점심에 부페식으로 차려 놓는 곳은 그대로 있네요.

삼별집 주방입구

 

5시 되자마자 가서 아직까지는 한산한 모습입니다.

좌석은 넉넉히 마련되어 있어요.

삼별집 내부

 

원하시면 개인 앞치마도 마련되어 있어요.

메뉴 먼저 살펴 보시면요.

세트 메뉴로 구성되어있고요.

고기 구성만 선택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살코기파라 3번 메뉴에서 목살로만 시켰어요.

세트메뉴시키시면 찌개와 계란찜까지 덤으로 나와요.

메뉴

 

주문하면 기본 세팅해 주세요.

동그란 쟁반에 나오는게 기본 정석 반찬인거 같더라고요.

기본 상차림

 

여기에 대한 설명은 기둥 곳곳에 붙여있어요.

하나씩 참고해 보시고,

맛을 느껴보는 재미도 있어요.

고기 맛있게 먹는법

 

드디어 주문한 목살이 나왔어요.

고기는 두툼합니다.

오랫만에 나와서 고기 구워먹으니 꿀맛이네요.

솥뚜껑에 구워서 그런지 기름이 튀거나 하지 않았어요.

3번 세트 메뉴

 

여기에 나온건 기본 상차림이고요.

이외도 추가 반찬들이 있어요.

옆에 셀프코너에서 원하는 만큼 드실 수 있어요.

셀프반찬코너

 

여기 쌈장은 다른곳과 달리 보리를 넣어 만들어서 그런지 꾸덕하지 않더라고요.

고기드실때 공기밥과 같이 드셔도 되고요.

다 드시고 난 후에 볶음밥으로도 드실 수 있어요.

여기 땡초라면이나 국수도 정말 맛있다고 하는데

저희는 기본만으로도 배가 불러서

볶음밥도 땡초라면도 국수도 먹지 못해서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공기밥을 안 시키고 

먹어보고 싶네요. 

저녁에 고기가 드시고 싶으신분들~~~

삼별집에서 고기한번 드시면 어떨까요?